맹수석(사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12대 한국기업법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1년이다.
맹 신임 회장은 현재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전문위원,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비상임감사 등을 맡고 있다. 지난 1989년 출범한 기업법학회는 우리나라의 기업법제 연구를 중심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해외 기업법제 등의 기업법 연구와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법학 교수와 법조인·기업실무가 등 전문가 5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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