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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4~18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운영
입력2018-02-07 08:56:49
수정
2018.02.07 08:56:49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수송계획’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교통정책과에 ‘수송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수송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뤄 긴급상황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 인천지하철, 공항철도, 경인·수인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이동 인원이 평시(일 평균 약 114만명) 대비 28% 감소한 약 82만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오는 16일과 17일에는 심야시간대에 인천지하철, 경인전철, 공항철도를 증회 운행 늦은 시간 귀가하는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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