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재용 판결에 언론들 알랑방귀? “달려라 하니 하고 있다. 판사 예찬도 있어” 김어준의 물개 박수!

이재용 판결에 언론들 알랑방귀? “달려라 하니 하고 있다. 판사 예찬도 있어” 김어준의 물개 박수!




이재용 판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7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 판결 후 언론 보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각 언론사들의 보도를 전달 하면서 “심기일전해 앞만 보고 뛰어라. 아주 달려라 하니 하고 있다. 조중동은 한술 더 뜬다”고 김어준은 전했다.

또한, “판사 예찬도 있다. 정형식 판사에 관심이 쏠린다. 온화하고 점잖은 성격. 판결과 성격이 무슨 상관이냐. 언론들 알랑방귀 대단하다. 삼성광고 많이 받아서 부자들 되시라. 김어준의 물개박수였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 “사법부가 재벌에 굴복한 판결은 사법사상 최대 오점으로 기록될 판결”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경유착을 판단해 달라 했더니 정경유착은 판단하지 않고 ‘판경유착’이 돼 버렸다”며 이같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은 그간 삼권분립 정신에 입각해 사법부의 판결에 대해선 비판을 아껴왔지만, 궤변과 모순으로 가득 찬 법 논리와 국민의 상식과 동떨어진 판결 결과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며 “전문가로서 법 상식마저 깨뜨린 황당 논리의 재판은 ‘신판경유착’이 아니면 무엇이냐”고 주장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