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7일 오전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미스트리스’ 출연을 확정했다. 자유로운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화영 역”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OCN ‘미스트리스’(가제, 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는 시즌4까지 방송된 미국 드라마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30대에 접어든 여주인공 4명의 삶과 일,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구재이의 드라마 복귀는 2017년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후 1년여 만이다. 당시 구재이는 드라마에 이어 패션앤 ‘팔로우미 시즌8’ MC로도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음주운전 물의를 빚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편, ‘미스트리스’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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