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겨보세요.”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이 제 5기 여행작가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늘 3월12일 개강하는 건국대 여행작가과정은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 추상적인 강의를 배제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 위주로 구성해 강의 내용을 강화했다.
강사진으로는 다큐멘터리 ‘차마고도시리즈’로 장안의 지가를 올린 박종우PD, 사진계의 스타일리스트 탁기형 전 한겨레신문사진부장 등이 사진 강의를 하고, 우현석 주임교수가 글쓰기 강의에 나서며, 국내 최초의 여행전문기자 조성하 동아일보국장, 임진모 음악평론가 등이 여행 강의를 한다.
이밖에 전경우 스포츠월드기자가 사진장비의 선택과 활용방법을, 조은애 강사가 블로그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사진전 개최와, 문집 제작을 지원하며 여행작가 희망자의 경우 제휴사를 통한 등단과 여행서적 발간도 도울 계획이다.
이들 강사진은 다년간 현장 취재를 통해 얻은 경험과 명쾌한 강의로 수강생들로부터 격찬을 받은 바 있다. 강의를 들은 한 수강생은 “단순히 여행작가과정을 수강했다는 사실을 넘어, 유명 강사들의 강의를 듣는게 너무 즐거웠다”며 “은퇴후 새로 시작하는 남은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할 지 구체적인 계획을 갖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의는 3월 12일부터 시작, 6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광진구 능동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강의실에서 14차례 진행하며, 두 차례의 현장실습은 토요일에 진행된다. 수강료 58만원. 문의 1800-2521,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02)450-3267. 수강신청은 건국대 미래지식원홈페이지(http://edulife.konkuk.ac.kr)에서 하면 된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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