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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헌 충북지방조달청장, 전통국악기 제조사 현장방문

이기헌(사진 오른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국악기 생산업체를 방문해 전통악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충북지방조달청




이기헌 충북지방조달청장은 7일 충북 영동군 소재 국악기 생산업체인 ‘인간문화재 난계국악촌’을 방문해 현장소통 행정을 펼쳤다.

인간문화재 난계국악촌은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 악기장으로 지정된 조준석 대표가 운영하는 전통 국악기 전문 제조업체이며 전통 제작기법을 바탕으로 과학적 기술을 접목, 일선 학교 등에 전통국악기 보급과 활성화에 앞장서오고 있다.

2004년부터 나라장터 쇼핑몰 단가계약을 체결해 가야금, 해금 등 전통악기를 판매중이며 지난해 기준 연간 8억5,000여만원을 납품했다.



이기헌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악기 제작과정을 둘러보고 전통 국악기의 보급 확산과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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