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7일 경강선 KTX 전 구간 점검에 나섰다.
오 사장은 서울∼강릉 KTX 열차 운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진부·강릉 등 주요역을 둘러보며 시설물 현황 및 고객 서비스 대책을 확인했다.
또한 서울∼강릉 KTX 열차 정비를 담당하는 강릉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열차 정비 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림픽 수송 준비 현황을 확인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수송을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해 올림픽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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