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접수된 3,260명에 대한 요건심사를 통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61명을 제외한 3,099명을 1차로 선정했다.
이번 모집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음식업 및 서비스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전시는 이달중 3,099명에 대해 전산추첨을 거쳐 최종대상자 1,300명을 선정하고 대전비즈 홈페이지(www.djbiz.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6,000만원에 대한 은행대출 추천과 대출금액에 대한 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받게 되며 특히 착한가격업소, 재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여성가장 소상공인에게는 3%까지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좀 더 많은 예산확보와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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