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시장에 등장하는 아파트엔 스마트 보안특화시스템과 녹화시스템을 갖춘 고성능 CCTV,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이 기본으로 갖춰지는 경우가 많다. 또 아파트뿐만 아니라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에서도 보안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렇듯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면, 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가구와 자녀들이 많은 가구 등 입주자들에게 안심을 시킬 수 있으며, ‘범죄 없는 단지’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생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집의 가치도 상승시킬 수 있다. 실제 경제전문지인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보안 시스템 중 하나인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외부인 출입제한 시스템)가 설치된 주택은 같은 조건의 일반 집에 비해 주택가치가 3만 달러(한화 약 3천만원 이상) 높은 것으로 되어 있다. 이는 게이티드 커뮤니티가 설치된 집이 일반 주택에 비해 안전하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거 침입과 관련된 범죄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집은 더 이상 범죄의 안전지대가 아니게 됐다”며 “이제는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없애고,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향후 주택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분양시장에선 저 마다 보안 시스템을 적용한 단지가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 초 분양을 앞둔 타운하우스인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프라이버시를 완벽 보호하는 보안 특화 시스템과 입주민 편의 시스템을 곳곳에 적용하여 분양 이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입주자 전용 출입구와 보안키로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에서부터 입주민에게만 허락된 공간인 ‘프라이빗 게이트’ 그리고 택배 운반 및 손님 응대, 입주민 민원을 관리하는 호텔식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 그리고 진도 7.0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 등 아파트의 편리한 보안 시스템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운 생활을 모두 한 곳에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단지는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시크릿 가든과 입주민 편의를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되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는 등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챙겼다.
눈 여겨 볼 점은 또 있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일반적인 타운하우스와 달리 국내외 최고 수준의 건축가가 서로 협업하여 짓는데다, 인테리어 명가 한샘이 인테리어 마감을 맡고, 인투종합건설이 시공하는 ‘고급 타운하우스’라는 점이다.
덕분에 단지는 세대 곳곳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내부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총 5개 층으로 구성되는 세대엔 각 방마다 개별 테라스가 설치되며, 세대 내 앞뒤엔 정원도 조성된다. 세대 내 3층까지 오픈 되어 있는 9m 높이의 중정도 설치하여 자연채광과 환기가 보장된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갖췄다. 또 욕실과 주방에는 생활패턴에 따른 공간 설계를 제시하는 한샘바스 제품과 이탈리아의 유명 하이엔드 주방 가구 브랜드인 다다(Dada)도 적용된다.
여기에 단지와 자연스럽게 연계된 인근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도 있어 어린 자녀들은 물론 반려 동물과 함께 쾌적한 주거생활도 영위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은 덤이다. 단지는 4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미금역을 통해 환승 없이 강남역, 판교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로 한번에 오갈 수 있는 광역, 간선, 지선 버스를 이용해 서울역, 동대문, 신사 등 서울 도심권을 1시간 이내에 오갈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를 이용할 시엔 강남, 잠실을 차량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0-1 일원에 총 2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급은 올해 초 계획되어 있다. 현재 사업지(구미동 280-1)에 현장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분양에 관한 자세한 분양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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