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의 마약 혐의에 대해 소속사 측이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이다.
정석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서울경제스타에 “정석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확인 되는대로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서울지방경찰청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가수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이 호주에서 필로폰을 투약했으며 인천공항에서 긴급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석원은 필로폰 투약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석원은 지난 2013년 백지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득녀했다. 최근에는 OCN ‘나쁜 녀석들2’에 출연했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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