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와 윤아가 함께 그림을 그리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겨울 민박집의 첫 손님이 외출 한 후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는 평소 본인이 그렸던 그림을 윤아에게 보여주며 그림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이효리는 새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구경하던 윤아는 수준급인 이효리의 그림 실력에 “미술을 배운 적 있냐”며 깜짝 놀랐다.
이효리에 이어 윤아도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윤아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효리는 “잘 그린다”며 윤아를 칭찬했고, 곧 그림과 어울리는 글을 써보라고 제안했다. 잠시 고민하던 윤아는 자신만의 감성적인 글로 그림을 완성했고, 윤아의 글을 읽은 이효리는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순은 그림을 그리는 두 사람을 위해 차분한 분위기의 곡을 선곡해 주었고, 잔잔한 음악 속에 이효리와 윤아는 그림을 그리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이효리와 윤아의 감성으로 완성된 그림은 오는 11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효리네민박2]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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