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0일 평창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첫 금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과 여자 500m 예선 경기를 관람한다.
남자 1500m에는 서이라·임효준·황대헌 선수와 북한 최은성 선수가 출전하고, 여자 500m에는 심석희·최민정·김아랑 선수가 출전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 후 별도의 격려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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