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부산의 교통난 완화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수원~구로, 부산 내성~송정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가 구축된다는 소식이다.
11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수도권과 부산권 등 BRT 구축 사업에 모두 46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RT는 대도시권에서 건설·운영하는 대중버스 운영 시스템으로, 전용 주행로, 정류소 등 체계시설을 갖춘 교통체계를 말한다.
국토부는 금년 말 부산 내성~송정 BRT 사업을 마무리하고, 수원~구로 BRT 설계도 완료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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