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선수 알렉산더 겜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알렉산더 겜린은 미국 메사추세츠 보스톤 출신으로 2000년도부터 여동생과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아이스 댄스 은퇴 후 지난 2015년, 미시건 주에서 함께 훈련을 하며 친구로 지내던 민유라와 팀을 결성하고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되었다.
겜린은 민유라와 팀을 결성한 후 한국 시민권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시민권을 획득해 현재 미국과 한국 이중국적자다.
한편 알렉산더 겜린은 오는 19일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알렉산더 겜린 인스타그램]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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