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남녀 최종멤버 18명이 오늘(1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제(10일) 한 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더유닛’ 파이널 무대에서는 대망의 유닛B 9명, 유닛G 9명의 최종멤버가 확정됐다. 무엇보다 예상을 뛰어넘는 순위변동이 계속돼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현장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유닛B는 유키스 준, 의진, 고호정, 필독,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으로 구성되었으며 유닛G는 소나무 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가 이름을 올려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선발된 멤버들은 오늘(11일) 게릴라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MC를 맡은 게릴라 공연은 최종멤버 소개와 멤버들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특히 멤버들을 보기 위한 팬들로 인해 타임스퀘어가 한동안 마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오는 18일(일) 밤 11시 20분에는 ‘더유닛’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으며 24일(토)에는 ‘더유닛 스페셜 쇼’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더유닛 스페셜 쇼’에서는 최종 유닛B와 유닛G 그룹의 팀명 공모 결과가 발표되며 11일(일)부터 19일(월)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을 신청할 수 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최종 선발된 유닛B, 유닛G와 오는 3월 3일(토) 고척돔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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