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공동체 문화 조성에 참여할 ‘강동 도시텃밭’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구청에서 직접 관리·운영하는 직영텃밭(강일·가래여울·양지마을텃밭)과 민간농장주가 관리하고 구청에서 운영을 보조하는 협력텃밭(둔촌·암사·상일텃밭) 등 6개 텃밭 총 1,817구좌다.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일·가래여울·암사·상일텃밭은 1가구당 3구좌, 나머지는 1가구당 1구좌에 한한다.
참가비는 텃밭 종류에 따라 5만~30만원이며 저소득층은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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