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시가 직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저소득층 구직자를 모집해 연결해 주고, 기업과 수습직원으로 채용된 이에게 최대 7개월 동안 지원금을 주는 방식이다.
올해 모집할 중소기업은 15~20개, 저소득층 구직자는 15∼20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시가 추천한 구직자를 수습직원으로 채용하면 시는 채용인원 1인당 4개월 동안 기업에 월 60만원, 수습직원에게 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 동안 같은 금액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 중소기업에 수습직원으로 취업하려는 구직자는 만18세 이상으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재산은 2억원 이하여야 한다./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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