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중 헬기와 구급차, 구난차 등 7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000여 명의 조종·의료·구조·소방 지원병력이 긴급구조를 위해 대기한다. 또 전국 18개 군 병원은 설 연휴 기간에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해당 지역 군 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 연휴에 군 병원은 159명의 일반 국민 응급환자를 진료했다. 국방부는 “국방 본연의 임무는 물론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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