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카페에서 뮤지컬 ‘명성황후’ 관련한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김소현이 출연하는 ‘명성황후’는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 1995년 초연된 초대형 뮤지컬 작품이다. 19세기 말 격변의 시대에 허약한 국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에 정면으로 맞서다 비참한 최후를 맞은 명성황후의 삶을 그리고 있다.
한편 ‘명성황후’는 오는 3월 6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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