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달팽이 호텔’ 김민정 “어릴 때부터 연기…공과 사의 구분 모호했다”





‘달팽이 호텔’ 김민정이 배우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올리브 ‘토크몬’에서는 송소희, 김재화, 이상은의 여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정은 “예전엔 작품 끝나면 해외를 가곤 했는데, 등산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해외보다 산을 타게 됐다”며 “직업적인 것 때문에 내려놓을 게 많아서 산을 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정은 “워낙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해서 캐릭터가 나보다 크다”며 “자신과 캐릭터의 구분이 모호했다. 일을 할 때 역할에 몰입하다 보니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은은 “균형이 맞아야 하는 것 같다”고 하며 김민정에 공감을 표했다.

김민정은 “공과 사의 구분이 명확했어야 했는데 자아가 형성이 되기 전에 일을 하니까 공이 내가 됐다”며 “캐릭터 감정은 설명을 잘하는데, 나의 감정은 설명을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사진=올리브 ‘달팽이 호텔’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