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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업라이징' 3월 개봉, 전기톱 장착 로봇 포스터 공개

SF 액션 블록버스터 <퍼시픽 림>의 속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이 더욱 거대해진 전투의 스케일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UPI 코리아




지난 2013년 7월 사상 초유의 거대 로봇의 등장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열광시키며 대한민국 극장가를 강타했던 <퍼시픽 림>의 속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전대미문의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고층 빌딩을 압도하는 위용을 과시하는 거대 로봇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전편에서부터 역대급 사이즈와 묵직한 액션을 자랑했던 거대 로봇 군단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 최첨단 기술까지 더해지며 더욱 화려하고 업그레이드된 전투 스킬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전투의 스케일이 다르다”는 카피는 보다 강력하게 진화한 적과의 전투를 선보일 거대 로봇 군단의 총력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퍼시픽 림>의 연출가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을 맡으며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흥행 시리즈의 귀환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메이즈 러너> 2, 3편의 각본가 T.S. 노린의 합류와 [스파르타쿠스] 시리즈의 각본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던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 연출로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신드롬을 기대케 한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오는 3월 IMAX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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