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민들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 주목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SRT동탄역을 이용해 서울 수서로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발되는 택지지구로 다양한 호재가 잇따라 향후 미래가치까지 높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동탄호수공원 개장이 임박하면서 호수생활권 인근 입주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호수공원’ 인근으로 들어서는 단지들은 높은 시세상승을 보이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산 및 광교신도시의 경우, 분양가 대비 1~2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경우가 많다.
현재 동탄호수공원 인근 단지들은 합리적인 매매가가 형성되어 있어서 서울 전세가로 내 집 마련도 가능하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의 전세가는 3.3㎡당 1,370만원인데 반해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인 화성시 동탄면의 매매가는 3.3㎡당 1,155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에 입주 중인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에 수요자들의 매수 문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단지는 합리적인 가격과 호수공원 프리미엄, 특화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다.
동탄2신도시 A98블록에 위치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동탄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매가가 합리적으로 형성돼 있어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 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1월 전용면적 101.99㎡가 3억9,340만원~ 4억1,590만원 선에서 거래된 바 있다. 이는 서울시 중대형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인 5억7,457만원보다 1억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유보라만의 우수한 상품성으로 만족도도 높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93~104㎡으로 구성돼 공간효율성이 높고, 세대 내 수납공간 극대화, 주방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서재 등 다양한 고객맞춤형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 일부 저층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최상층에는 다락 설계를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자녀들을 위한 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2층 규모로 들어서 있는 별동학습관에서는 영어교육기관 YBM과 능률교육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전용 93~104㎡,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 동, 총 689가구로 이뤄져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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