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가 육지담-강다니엘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캐스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참을 고민하다 사실이 아닌 말들이 많이 오가는 것 같아서 워너원, 다니엘 팬들, 최근 지담이 인스타그램을 보며 걱정하신 분들에게 이해를 돕고자 조심스럽게 몇자 적는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이어 캐스퍼는 2년 전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을 공개했으며 당시 연습생이었던 육지담과 강다니엘은 한 파티에서 알게 됐으며, 서로에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캐스퍼는 “얼마 지나지 않아 MMO 소속사 연습생들이 ‘프로듀스’를 준비하면서 촬영 스케줄과 연습 일정 때문에 바빠졌고, 강다니엘 또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면서 연습에 집중하기 위해 육지담과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데뷔 이후에는 마주쳐도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받을 뿐, 그 이상의 연락 또는 관계가 없었고 가능하지도 않았던 것으로 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캐스퍼 소속사도 아닌데 왜 나선 거지?” “강다니엘이 빵 뜨니까 아까워서 발 동동 인가” “첫 스캔들이 육지담이네” “자기 맘대로 사생활 공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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