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서 하차하지 않을 전망이라 전해졌다.
오늘 14일 한 매체(뉴스1)은 정석원은 현재 촬영 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에서 하차하지 않고 남은 촬영을 이어가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 보도했다.
정석원은 이달 초 호주 멜버른의 클럽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호주에서 귀국하는 지난 8일 공항에서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9일 석방조치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 기가 찬다” “마약해도 구속도 안 되고 방송도 할 수 있고 좋으네” “킹덤 안보란다” “죄를 지었으면 죗값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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