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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 여관 화장실 목 매 사망 “지옥가서도 영원히 고통받아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결국 ‘폐업’

한정민 여관 화장실 목 매 사망 “지옥가서도 영원히 고통받아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결국 ‘폐업’




살인 용의자 한정민이 숨진 채 발견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4일 오후 3시쯤 한정민은 천안 동남구 신부동 한 여관 목욕탕에서 발견됐으며 여관 주인은 한정민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한정민은 지난 12일 오후 4시 35분쯤 이 여관에 혼자 투숙했다가 13일 오후 4시쯤 목격된 뒤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열쇠수리공이 문을 열고 확인해보니 한정민이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자살로 추정했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해당 게스트하우스는 폐업했으며 읍사무소는 농어촌민박업이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인 만큼 특별한 절차 없이 바로 다음 날 폐업신고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옥가서도 영원히 고통받아라” “저런X은 죽는게 낫지” “유족분들 허탈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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