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상식을 달궜다.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는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트와이스 다현이 맡았다.
이날 시상식의 2부의 문은 트와이스가 화려하게 열었다. 앞서 디지털음원부문 2월과 12월을 수상한 트와이스는 ‘낙낙(Knock Knock)’과 ‘하트 셰이커(Heart Shaker)’를 연이어 선보였다. 블랙톤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트와이스는 특유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음원, 음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16팀 및 가요계에서 주목받은 가수와 이들을 빛나게 한 가요계 종사자들에게도 시상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아이유, 트와이스, 선미, 헤이즈, 이수현(악동뮤지션), 워너원, 황치열, 멜로망스, 뉴이스트W, 젝스키스, 세븐틴, 갓세븐, 창모 등이 참석했다. 엑소와 방탄소년단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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