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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한정민, 자살 직전까지 성매매? 모텔로 한 여성 불러 “전형적인 목맴사 소견”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한정민, 자살 직전까지 성매매? 모텔로 한 여성 불러 “전형적인 목맴사 소견”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피의자 한정민이 자살하기 전까지 성매매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씨는 행적이 끊긴 지난 12일 오후 2시57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모텔 인근 편의점에서 청테이프와 스타킹 등을 구매했다고 제주지방경찰청은 말했다.

또한, 한씨는 편의점에서 나와 곧바로 모텔에 투숙했으며 여성 1명이 한씨의 객실에 방문해 1시간 후에 나왔다.

이에 경찰은 한씨가 여성을 불러 성매매를 한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대전연구소는 15일 한씨에 대해 부검을 실시한 결과 전형적인 목맴사 소견을 보여 자살로 최종 판명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과수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신에 대한 부검을 진행했으며 제주 게스트 하우스 살인 한정민의 사망 시간을 직장온도 측정값을 토대로 14일 오전 6시 30분에서 7시 30분사이로 추정했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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