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 선수가 비인기 종목임에도 연봉 1억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빈은 지난해 강원도청과 2년간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원 등 2년간 총액 3억원에 계약했다. 경상남도 남해 출신인 윤성빈은 한국체육대학을 졸업하자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청에서 손을 내밀어 계약을 맺었다. 당시 경기도청에서도 계약을 추진했지만 더 좋은 조건을 내민 강원도청에 입단했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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