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7일(오늘) 평창 동계올림픽 남녀 쇼트트랙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자원봉사자들과 내외신 기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저녁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쇼트트랙 1,500m와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를 관람한다.
대한민국은 이날 여자 1,500m에서 최민정과 심석희 김아랑 선수가, 남자 1,000m에서는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 선수 등이 각각 출전하며 남녀 모두 금메달에 도전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 관람에 앞서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과 대회 준비 관계자들과 함께 만찬을 함께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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