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하우스는 기존 마을회관이나 공공시설을 고쳐 독거노인을 위한 친목 도모 공간을 만들고 여가ㆍ건강, 소일거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올해 평택·양주·안산·의정부 등 4개소가 카네이션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평택시 신장동에 카네이션하우스 44호가 개소될 예정이다. 카네이션하우스에서는 영화감상 등 독거 노인들의 여가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쇼핑백 접기, 옷걸이 조립, 농산물 재배 등 소일거리를 통해 노인들이 스스로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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