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두 번째 추우택배의 주인공으로 한 극단을 선정했다. 연습에 매진하느라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단원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두 사람은 쿡방을 찍으며 열심히 만든 떡국과 잡채 등을 싸들고 연습실을 찾아갔다.
추자현이 떡국을 완성하는 동안 우효광은 단원들과 번역기 어플을 이용해 대화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단원들과 추우커플은 떡국으로 맛있게 식사를 마쳤고, 이어 우효광은 자신들을 위해 선보인 단원들의 퍼포먼스를 본 뒤 직접 타악에 도전해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1부 10.9%, 2부 11.0%(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1부 9.6%, 2부 9.8%)를, ‘너는 내 운명’과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5.9%(전국 5.7%), MBC ‘tvN ‘토크몬’은 2.0%를 기록했다. ‘너는 내 운명’은 3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와 월요 전체 예능 1위 기록을 이어가는 한편, 20~49세 사이의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시청률’도 5.1%로 나타나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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