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이 비수도권 지역 경영학자 중 최초로 상남 경영학자상을 받는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오는 21일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이 상남 경영학자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상남 경영학자상은 한국경영학회가 학문적 기여도, 교육 기여도,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경영학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경영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영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상남은 사회적 기여로 유명한 LG구자경 회장의 아호로 구 회장의 기부금을 통해 1995년부터 22회째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