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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 '태움 문화' =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 선배의 폭언과 질책

최근 서울 대형병원의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태움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태움이란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말로 선배 간호사가 후배 간호사를 향해 폭언과 질책 등을 일삼는 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움문화는 격무가 많은 대형병원에서 빈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태움에는 ‘독방에 가두기’, ‘화장실 못 가게 하기’, ‘부모 등 싸잡아 모욕하기’ 등 비인간적인 요소들이 섞여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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