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19일 이천에 있는 국군 제7군단을 방문해 군단 예하 부대 연병장의 체육 시설 활용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조만간 구리시를 방문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른 시일 안에 시민들의 생활체육 시설 인프라 확충에 큰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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