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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3년이 걸려서 찍은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김경만 감독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감독 김경만)’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대한민국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다큐멘터리 영화다.

‘파라 아이스하키’란 스케이트 대신 양날이 달린 썰매를 이용하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경기로, 패럴림픽 경기종목 중 가장 격렬하고 빠른 스포츠 종목이다.



한편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오는 3월 7일 개봉한다.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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