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이 평창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를 응원했다.
윤형빈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윤성빈”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윤성빈의 사진과 캡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윤형빈이 올린 캡처 사진은 포털 사이트에 ‘윤형빈’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연관 검색어 목록이다. ‘윤형빈’의 연관 검색어로는 ‘윤성빈’, ‘스켈레톤 윤성빈’, ‘윤형빈 스켈레톤’, ‘윤형빈 아이언맨’, ‘윤형빈 윤성빈’ 등이 있어 눈길을 끈다.
윤형빈은 해시태그를 이용해 ‘#윤형빈 #윤성빈 #연관검색어 #왠지자랑스러움’을 덧붙여 지난 16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종목에서 종합 3분 20초 5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윤형빈은 ‘코미디와 문화의 접목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을 이끌고 있다. 기존 극단 형태를 브랜드화 시켜 신인 개그맨을 육성하고 있으며 코미디와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 하고 있다. 윤형빈은 윤소그룹 창립 후 SBS, MBC 개그 부활쇼 ‘극락기획단’, 일본 만자이 개그팀 ‘슈퍼마라도나’, 세계적인 넌버벌 개그 퍼포먼스 팀 ‘옹알스’와 함께 공연을 기획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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