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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서대문구, 패션창업가 모집·지원

서울 서대문구가 이화여대 앞 상권골목에서 창업을 원하는 청년상인(만19∼39세) 6~7개 팀을 오는 3월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 1년 이상 3년 미만의 패션디자이너, 창업 예정자와 사업자등록 1년 미만의 패션 창업가이다. 서대문구는 창업 동기·아이템·사업계획 등을 1차로 심사한 후 포트폴리오와 시제품 평가를 겸한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3차 실습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점포 임대료 등의 명목으로 1점포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또 점포 홍보 소책자·영상 제작 및 배포, 패션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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