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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게이트’ 임창정 “정려원, 좋은 점만 있는 배우...대단해“

영화 ‘게이트’의 배우 임창정이 정려원이 “좋은 점만 있는 배우”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삼청동에서 진행된 ‘게이트’(감독 신재호·제작 삼삼공구 브라더스)의 인터뷰 현장에서 임창정은 함께 호흡을 맞춘 정려원의 장점을 털어놨다.

2000년 그룹 샤크라의 멤버로 데뷔후, 청순한 로코의 여왕부터 다중인격자, 히키코모리, 재벌 손녀, 걸크러쉬 검사 역할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정려원은 오는 이번 ‘게이트’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사진-지수진 기자




영화 ‘게이트’ 스틸


1995년 가수 데뷔 이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해온 임창정은 정려원과 동시기에 가수 생활을 한 선후배이기도 하다. 임창정은 “같이 활동은 했지만 왕래가 많거나 친한 편은 아니었다” 며 “각자 열심히 살다가 이렇게 영화로 만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영화 ‘게이트’를 통해 정려원이 “대단한 연기자라는 걸 새삼 느꼈다”고 감탄한 임창정은 ”저렇게 배우로서 욕심이 많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분이라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된 그런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고 함께 한 시간을 돌아봤다.



정려원은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에 모든 배우와 스태프에게 일일이 손편지를 전달하는 배우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려원씨가 일적인 것도 대단하시지만 정말 성격이 좋으시다” 며 “좋은 점을 특별히 발견 한 게 아니라, 좋은 점만 있는 배우더라. 너무 행복하고 고맙고 그래요.”고 인간적인 교류를 나눴음을 전했다.

한편,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경영, 이문식, 김도훈이 출연하는 영화 ‘게이트’는 금고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국민 오프너들이 선보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재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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