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백철기 감독, 노선영 인터뷰 내용 반박…“기자회견서 거짓말 하겠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백철기 감독은 노선영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백 감독은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노)선영이가 맨 뒤로 빠지겠다고 한 것을 나만 들은 게 아니다”라며 “기자회견까지 열어 거짓말을 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백 감독은 이날 오후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노선영이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맨 뒤로 빠져 버텨보겠다고 자처해 응낙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노선영은 기자회견 직후 한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내가 직접 말한 적은 없다”라며 “전날까지 2번째 주자로 들어가는 것이었으나 경기 당일 워밍업 시간에 처음 들었다”며 백철기 감독의 발언을 부인했다.



백철기 감독은 노선영의 인터뷰 내용에 관한 추가 질의에 “폭로전 양상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라며 “선수들 모두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