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 세레모니가 누리꾼 사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8시 30분께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4분 07초 36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눈물로 서로를 축하한 한국 대표팀은 호랑 인형을 수여받는 간이 시상식에 참여했다.
수호랑 인형을 받기에 앞서 한국 대표팀들은 옆으로 몸을 튼 채 계주에서 바톤터치 할 때 취하는 엉덩이 밀어주기 세레모니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엽다”,“평균 연령이 19세라던데 영락없이 소녀네요”,“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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