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원권 2종으로 발행될 예정으로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상품권 활성화 가맹점을 모집한다. 또 5월부터 6월까지 한국조폐공사에 200억원(5,000원권 50억원, 1만원권 150억원)의 상품권을 제작하기로 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지난 2일 제2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안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의결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발행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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