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가 새 앨범 ‘럭키’를 발표한 가운데 멤버 최유정이 “정말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키미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럭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최유정은 상큼한 미모를 자랑하며 무대에 등장, “정말 떨린다. 데뷔때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청심환이라도 먹을걸 후회가 된다. 지금 다리도 떨린다. 이번 앨범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언급했다.
‘럭키’에는 타이틀곡 ‘라 라 라’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라 라 라’는 다이내믹한 드럼 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걸스 힙합 장르의 곡.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 솔직하고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을 가사로 유쾌하게 그려냈다.
한편 위키미키의 ‘럭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최유정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