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용건이 몽골에서의 인기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용건, 가수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사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황치열의 등장에 “가로수길에서 우리가 움직이면서 촬영하지 않나. 제가 볼 땐 촬영이 안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지지 않고 김용건은 “나도 몽골에 갔을 때 못 걸어 다닐 정도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용건은 “‘아내의 유혹’이 방영됐을 때, 몽골 현지에서 시청률 80%를 기록했다”며 “몽골 사람들이 시력이 좋아서 멀리 있어도 나를 발견하고 쫓아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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