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최근 군산공장의 폐쇄가 결정된 한국GM의 하청업체를 방문하기 위해 인천을 찾는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시청에서 ‘생활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한 뒤 곧바로 남공공단 내 삼성공업을 방문, 최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당이 6·13 지방선거 국면으로 본격적으로 전환함에 따라 홍 대표는 최근 현장을 방문하는 민생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전날에도 홍 대표는 서울 중구에 있는 외식산업중앙회를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과 청탁금지법 등에 따른 업계의 고충을 들었다. /장아람기자 ram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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