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오는 23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이에 제작진이 여자 컬링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연출 황지영 임찬) 측은 22일 “컬링 여자 대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돼 한 주 휴식하고 다음 주에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다가오는 방송에는 김연경의 상하이 싱글라이프 3탄과 전현무의 팬미팅을 기획하는 하루가 준비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던 상황.
특히 예고편을 통해 김연경이 할인과 관련된 중국말을 배워 실생활에서 끊임없이 활용하는 모습과 전현무가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몸 따로 마음 따로인 댄스 실력을 펼치는 현장이 일부 공개돼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준결승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면서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받아 방송을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국가대표 못지않은 파이팅 넘치는 웃음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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