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룬 베일 선수단장은 22일(오늘) 한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한국문화를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얀이 동물 애호가라서 그런 얘기를 한 것일 뿐 의도를 갖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21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경기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블록휴이센은 “이 나라에선 개들을 잘 대해달라”고 말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블록휴이센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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