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에서 최자혜 변호사 역으로 본격적으로 출연했다.
지난 7일 해당 역할을 맡았던 고현정은 ‘리턴’ 제작진과 갈등으로 하차했고 박진희는 이튿날 출연 제안을 받고 5일 만에 중간 합류하게 됐다.
‘리턴’ 박진희의 첫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날카로운 이미지 잘 그려낸 것 같다” “역시 연기 잘해” “고현정 성대모사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박진희가 오늘(22일)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컨디션 조절을 하며 무리 없이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희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현정 씨가 촬영했던 분량을 재촬영하고 있다. 하지만 컨디션에 무리 없는 선에서 잘 조율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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