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항산화력이 뛰어난 ‘아스타잔틴’ 성분이 들어간 고가의 화장품들이 한국에서도 서서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에 ‘아스타잔틴’이 들어간 전문 항산화 화장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107년 역사의 이탈리아 람베르티사가 오랫동안 연구한 안정화된 기술을 도입, 제휴하여 만든 브랜드인 ‘칼랩스’사의 ‘아스타로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칼랩스의 아스타로스 앰플은 2월 24일 GS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한국에 대대적으로 상륙한다.
관계자는 "후지사의 아스타리프트, 고세사의 아스타블랑, DHC사의 아스타잔틴 제품은 일본내에서도 최고가의 라인들이지만 일본 내는 물론이고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칼랩스의 관계자는 첫 런칭 제품인 ‘아스타로스’ 항산화 앰플은 한국의 소비자들의 만족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스타잔틴’의 열풍이 불기 전부터 이탈리아 람베르티사와 수년간의 연구와 시장조사를 거쳐 출시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한방울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집중 스킨케어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자랑하는 아스타잔틴 성분을 보유한 칼랩스의 아스타로스 앰플은 최근, 화장품 시험법 중 항산화 효능을 평가하는 DPPH 항산화 실험에서도 현존하는 다른 항산화 제품들보다도 월등히 높은 성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C의 6000배, 비타민E의 500배, 코엔자임큐텐의 800배나 되는 항산화 효과를 자랑하는 강력한 아스타잔틴 성분을 보유한 ‘아스타로스’ 항산화 앰플의 론칭은 일본의 후지사와 고세사 그리고 DHC사가 장악하고 있는 ‘아스타잔틴’ 화장품 시장의 점유율을 크게 흔들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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