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이재원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5일 이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방송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어젠 제가 방송에서 너무 우는 모습을 보여드려 찌질해보인건 아닌지 좀 민망하네요^^;;; 공백기도 좀 있었고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것도 감격스럽고 무엇보다 17년만에 다시 팬분들 만나뵙게 되어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들이 그대로 드러난것 같네요 ㅠ다음엔 좀더 밝고 좋은 모습 만들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멤버들 빨리 부상 완쾌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날을 기대합니다 팬분들도 저도 이젠 울지 마시고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고미사영 #H.O.T. #감사합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재원은 하얀 정장을 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빠 고미사영 ㅜㅜ 너무 뭉클했어요”,“꼭 콘서트로 봬요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재원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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