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가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를 언급했다.
과거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시형 씨도 국정원 특수활동비 썼습니다. 많이도 썼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올라온 공개된 사진 속 이시형 씨는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과 어깨동무를 하며 나란히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02년 거스 히딩크 국가대표 축구감독과 함께 이시형 씨는 사진을 촬영했으며 복장이 논란이 됐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 슬리퍼 등을 입어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한편, 다스 실소유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40) 다스 전무가 검찰에 소환돼 16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다.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이튿날인 이튿날 오전 2시께까지 이 전무를 상대로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경영비리 정황과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 등을 강도 높게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주진우 sns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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